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5 화타배(華佗杯) 전국 고등교육기관 침구(針灸)·추나(推拿) 임상기술대회’가 산시(陝西)성 셴양(咸陽)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중국침구학회와 전국중의약고등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시중의약대학교(陝西中醫藥大學)가 주관했다. 상하이중의약대학교(上海中醫藥大學)의 네 명의 유학생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중 류제잉(劉潔瑩) 학생은 개인 종합 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3일간 이어진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기술을 겨뤘다. 상하이중의약대학교는 판산러우(潘善柔), 류제잉, 구성후이(辜繩慧), 단위쥔보(丹羽俊博) 네 명의 유학생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파견해 유학생 부문 경기에 참가했다.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대결 속에서도 네 학생은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며 탄탄한 이론적 기초와 숙련된 실기 능력, 안정적인 현장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개인 종합 부문 1등상 1개
경혈(腧穴) 찾기 부문 1등상 1개, 2등상 1개, 3등상 1개
자법(刺法) 부문 2등상 1개
온침구(溫針灸) 부문 1등상 1개
우수 개인상 1개

개인 종합 부문 1등상을 수상한 류제잉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 기술을 한층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중의약 문화의 깊고 풍부한 세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에게 중의학의 매력을 알리고, 그들이 중의학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중의약 문화를 깊이 있게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여러 국가와 지역의 학생들이 기술을 겨루는 과정에서 중의약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더욱 깊어졌다. 상하이중의약대학교 대표팀은 침구추나대학 자오링(趙玲), 루핑(陸萍) 교수의 지도 아래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이번 성과는 유학생들의 실기 능력과 전문성이 함께 발전한 결과로, 상하이중의약대학교의 국제 교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의미한다.
